국제유가 상승…WTI 배럴 당 95.97달러 ↑

입력 2007-12-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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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 당 86.67달러 ↑

26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6주 연속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및 터키의 쿠르드 반군 공습으로 인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84달러 상승한 배럴 당 95.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ICE)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24달러 오른 배럴 당 93.94달러에 마감됐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0.76달러 상승한 배럴 당 86.67달러선에서 거래를 형성했다.

블룸버그 사전 주간재고조사 결과 12월 21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백63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미 원유재고 수준이 2005년 2월(2백94만배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어 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터키군의 쿠르드 반군(PKK) 공습으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터키군은 26일(현지시간) 쿠르드 반군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이라크 북부 지역에 공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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