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연말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특히 이번에 전달하는 쌀은 지난해 7월부터 아시아나항공과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2리에서 생산된 쌀 500포로 강서구 관내 22개 주민자치센터에 전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ㆍ독거노인ㆍ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배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동작구 상도4동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으며, 기독교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함께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