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 중동ㆍ서남아 지역에 2000만 달러 규모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7-06-27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혈당측정기 전문기업 필로시스가 UAE, 이라크, 이란, 인도의 제약 및 의료기기 유통사들과 향후 3년간 200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혈당 측정기 및 스트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필로시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혈당측정기 브랜드인 지메이트(Gmate™) 제품군을 인도, 이라크, 이란을 비롯한 중동 및 서남아 지역에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필로시스 이진용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주거래처인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뿐만 아니라 인도를 비롯한 중동 및 서남아 지역에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필로시스의 목표 매출액 300억 원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시스는 지난 4월, 멕시코 최대 유통 제조업체 덴티랩(DentiLAb) 등과 1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 말레이시아, 폴란드, 파키스탄 등의 유수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00,000
    • +1.06%
    • 이더리움
    • 4,724,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7.37%
    • 리플
    • 1,943
    • +24.55%
    • 솔라나
    • 362,900
    • +7.46%
    • 에이다
    • 1,227
    • +11.34%
    • 이오스
    • 977
    • +6.31%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3
    • +18.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2.56%
    • 체인링크
    • 21,320
    • +3.85%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