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 신사옥 준공

입력 2017-06-27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신사옥 전경.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환경공단 경주 신사옥 전경.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 본사 신사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015년 12월부터 총사업비 405억 원을 투자해 경주시 충효천길 19번지 4만43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신사옥을 건설했다. 공사는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했다.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ㆍ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7월 초 현재의 임시 사옥에서 서악동 신사옥으로 이사를 한 뒤 8월 중 준공식을 겸한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011년 3월 지역과 상생ㆍ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지방 이전을 조기에 완료하고, 구 경주여중을 리모델링 해 임시 사옥으로 활용해 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국가적 과제인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558,000
    • +1.09%
    • 이더리움
    • 4,728,000
    • +7.11%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7.79%
    • 리플
    • 1,932
    • +23.69%
    • 솔라나
    • 363,600
    • +7.35%
    • 에이다
    • 1,222
    • +10.69%
    • 이오스
    • 974
    • +5.98%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2.33%
    • 체인링크
    • 21,390
    • +4.34%
    • 샌드박스
    • 496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