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의 숲에서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강정원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국민은행은 2005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70억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억원을 기탁하고 7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1만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사랑나눔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중 2억원을 구세군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