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크림으로 잘 알려진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가 27일 문화행사를 가졌다. 전직원이 동시에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한 것.
독특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플렉스파워는 1년에 한번 전직원 해외여행을 한다. 지난해는 전직원이 스킨스쿠버를 배운 뒤 모두 자격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매달 무빙데이를 갖는다. 함께 모여 영화를 관람한다. 또한 신입사원이 첫 출근을 하면 법인카드를 지급한다. 입사한 사원의 부모에게 감사편지와 함께 특급한우셋트를 보낸다. 입사후 100일이 되면 백일반지. 1년이 되면 돌반지를 선물한다.플렉스파워 김동욱본부장은 “오늘은 모두 뮤지컬을 보면서 즐거워 했다”며 “플렉스파워의 이런 기업문화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퍼들이 즐겨 사용하는 플렉스파워는 운동 전 바르면 빠른 워밍업 효과로 최대 기량 발휘를 도와주는 스포츠전용크림이다. 운동 전에 바르면 워밍업을 30분 정도 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돼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미국 FDA가 공인한 플렉스파워는 천연 성분사용으로 피부자극과 부작용도 없다. 제품의 메인성분인 식이유황과 글루코사민은 KFDA가 승인한 ‘관절·연골’에 탁월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플렉스파워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