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라이프는 보육원 농구단 ‘드림팀’과 잠실 농구 경기장을 방문, 함께 프로구단의 경기를 관전하고 ‘사랑의 슈팅’ 이벤트를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앨런 로니 사장을 비롯 뉴욕라이프 사내 농구팀 선수들은 보육원 농구단 ‘드림팀’ 소속 어린이들을 뉴욕라이프 리무진에 태워 잠실 농구경기장으로 이동, 삼성 대 SK팀의 시합 전 일대일로 짝을 지어 아이들을 목말에 태워 ‘사랑의 슈팅’ 릴레이를 함께하고 직접 경기를 관전을 하는 등 연말을 맞아 드림팀 아이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보육원 농구팀 '드림팀'은 은평 천사원, 서울시립 소년의 집, 삼동 소년촌 등 서울 시내 3개 보육원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보육원 농구팀으로 한 때 운영비 부족으로 존폐위기에 놓였었다.
이에 뉴욕라이프는 지난 9월, ‘드림팀’에 연 2000만원을 지원하는 약정서를 KBL과 체결한 바 있다.
뉴욕 라이프의 앨런 로니 사장은 “장차 농구계를 이끌어갈 농구 꿈나무인 ‘드림팀’ 선수들에게 금전적 후원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지속적으로 드림팀 지원을 비롯한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고 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게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