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KIS채권평가ㆍ한국자산평가와 채권지수 개발

입력 2017-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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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8일 KIS채권평가, 한국자산평가와 액티브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용 채권지수 개발을 위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으로 비교지수 대비 추가운용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채권형 액티브 ETF 상품이 허용되면서 자산운용업계는 관련 ETF 상품을 준비해왔다. 해당 ETF는 오는 29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액티브 채권 ETF는 협회의 채권거래전용시스템인 프리본드(Freebond)에서 공시되는 채권의 장외거래호가를 바탕으로 채권평가회사의 편입종목 및 계산식에 따라 산출된 채권지수를 추적지수로 활용한다.

우리나라 채권형 ETF 시장규모는 4조8000억 원이다. 이 중 장외거래 호가를 이용한 채권지수를 추적하는 ETF의 비중이 92%(4조40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채권 장외시장의 호가 활용도가 높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현재 국채, 통안채, 회사채 등 15개 다양한 채권지수가 ETF의 추적지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채권형 ETF가 등장한 2009년부터 채권평가회사 등 지수산출기관과 공동으로 채권지수를 산출해 채권 ETF 시장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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