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특집] 오비맥주,갓 만든 신선함갓 터진 짜릿함… 선호도 1위 갓‘카스’

입력 2017-06-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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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는 제품의 특장점인 ‘신선함’을 앞세워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신선식품이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카스의 경우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 속도가 워낙 빨라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병맥주를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지 1개월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등 갓 생산된 맥주가 항상 유통되다 보니 신선도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Micro Ceramic Filter)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해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유의 상쾌함과 신선한 맛 덕분에 카스는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입소스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555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카스 브랜드가 2016년 7월말 기준 50.4%를 기록,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로 꼽혔다. 카스의 높은 브랜드 선호도는 제품 특유의 신선함과 짜릿함을 앞세워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적극 소통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카스의 병마개를 딸 때 나는 소리로도 주목받는다. 카스 병마개에는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함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기술이 숨어 있는데, 바로 카스가 자체 개발한 ‘후레쉬캡(Fresh Cap)’ 기술이다.

후레쉬캡은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해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오비맥주의 특허기술이다. 기존 제품보다 내부가 약 1.4mm 정도 깊게 설계된 특수한 병마개는 유리병 입구부의 밀봉력을 한층 높여 마치 샴페인용 병마개의 원리처럼 강한 소리를 내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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