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근로자 월평균 임금 334만원... 일시·일용직은 152만원

입력 2017-06-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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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1인당 평균 월급여액은 33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임금은 상용직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해 4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34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11만2000원) 올랐다. 이중 상용직은 352만1000원으로 3.1%(10만5000원) 올랐다. 임시·일용직은 152만4000원으로 5.7%(8만2000원) 늘었다.

상용직 5인 이상~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 총액은 30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13만 8000원) 늘었고, 300인 이상 대기업은 455만 4000원으로 1.7%(7만 5000원) 올랐다.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39만8000원),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486만원) 순이었다.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96만3000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04만1000원) 등이었다.

지난 4월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7.5시간으로 3.2시간(1.9%) 감소했다. 상용직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3.2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시간(2.0%) 줄었고, 임시ㆍ일용직은 108.4시간으로 2.9시간(2.6%) 감소했다.

전국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달 처음으로 1700만명을 넘어섰다. 5월 기준 사업체 종사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35만9000명(2.2%) 늘어난 1701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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