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29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학교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롯데건설 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서 사용할 책상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금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학교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시설개선 봉사단원 30여 명은 이날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희망학교 1곳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지역아동센터와 희망학교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층 가정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방을 제공한다.
봉사활동은 공부방과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작업 위주로 진행됐다. 천장 및 벽체 보수 및 도장, 조명 및 바닥재 교체, 수납장과 칸이 벽 설치, 벽체 방음 공사 등이다. 각 시설에 필요한 에어컨과 노트북 등 실용적인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이날 봉사활동 현장의 문패 현판식 및 지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