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내달 7조1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일자·만기별 발행 물량은 △4일 3년물 1조6000억 원 △11일 5년물 1조7500억 원 △18일 10년물 1조6500억 원 △25일 20년물 7000억 원 △6일 30년물 1조4000억 원 등이다.
국고채 조기상환은 3조 원 규모로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7월 11일과 20일 각 1조5000억 원 규모다.
국고채 교환은 7월 21일 총 1000억 원 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다. 6월 국고채는 명목국고채 9조1780억 원, 물가채 540억 원 등 9조2320억 원 규모로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