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20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간접자본(SOC)은 줄이더라도 공적 임대주택은 복지정책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연세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뒤 동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국토연구원에서 연구원 생활을 시작했다.
연구원으로 시작해 부원장을 거쳐, 2015년 6월 김경환 원장에 이어 제15대 국토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26년간 국토연에서 일하면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2020) 수립연구’와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국토경영전략 연구’, ‘국토발전 미래 어젠다와 정책방향’ 등을 수행한 ‘국토통’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