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삼성전자 부사장, 노키아 계열사 사장으로

입력 2017-07-0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북미 사업을 총괄한 이종석<사진> 부사장이 휴대폰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핀란드의 다국적 통신사인 노키아의 계열사 사장을 맡게됐다.

IT전문매체 벤처비트는 1일 “2014년부터 삼성전자 북미 사업법인 CEO로 재직해온 이 부사장이 노키아 테크놀리지의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농심캘로그 사장과 존슨앤존슨 아시아·태평양 마케팅담당 이사를 거쳐 2004년부터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실장과 동남아 총괄 등을 역임해 온 이 부사장은 앞으로 노키아에서 스마트폰 사업 등 현지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대까지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였던 노키아는 2014년 휴대전화 사업부문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했다. 그러나 최근 HMD 글로벌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새 휴대전화와 태블릿을 개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재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4,000
    • -1%
    • 이더리움
    • 4,612,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760,500
    • +10.22%
    • 리플
    • 2,197
    • +11.52%
    • 솔라나
    • 353,400
    • -2.35%
    • 에이다
    • 1,526
    • +22.87%
    • 이오스
    • 1,080
    • +12.5%
    • 트론
    • 288
    • +2.86%
    • 스텔라루멘
    • 612
    • +5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700
    • +5.83%
    • 체인링크
    • 23,260
    • +9.98%
    • 샌드박스
    • 539
    • +8.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