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폐장일인 28일 주식시장은 뚜렷한 매수/매도 주체가 없는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890~1900선에서,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인 700선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금일 시장의 특징주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09년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로 광명전기, 제룡산업 등 대북송전 관련주군이 3~5%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 강세를 보였던 U-헬스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형주군들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현 시점에서 내년을 주도할 종목군들이 어떤 종목군이 될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대형주 중 관심 가져야할 종목군은 반도체 등 IT주群과 자통법과 M&A 기대감이 여전한 증권주群일 것이다.
그러나 올해 대시세를 기록한 조선, 철강업종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주가탄력성은 올해보다 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2008년도는 올해와 사뭇 다른 시장흐름이 예상되며, 지수관련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시세 분출이 돋보이는 한해가 될 것이므로 큰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저평가 중소형주와 주가흐름을 주도할 핵심테마주 발굴에 집중할 시기이다.
시장주도주 브리핑 및 실시간 핵심주정보는 증권정보넷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자료제공 : 증권정보넷(www.s119.com) - 대표 투자전략가 파워스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