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펀드 50조원 돌파

입력 2007-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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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1주식펀드 시대 본격 개막...보험사 펀드 판매 약진

적립식펀드 판매가 50조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바야흐로 1가구 1주식형펀드의 시대도 열렸다.

28일 자산운용협회는 11월말 기준 전체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은 53조15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펀드에서 적립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6월 4.1%에서 꾸준히 증가해 18.1%를 차지했다.

전월대비로는 5조9253억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2005년 3월 자산운용협회가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이 증가한 액수다.

또한 주식형펀드의 전체 계좌수는 전월말 대비 149만개 증가해 1652만개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총 가구수 1642만 가구(7월 1일 기준)를 넘어선 수치로 1가구 1주식형펀드 시대의 본격 도래를 의미한다.

게다가 주식형펀드의 대중화로 전체 적립식 계좌에서 차지하는 주식형펀드의 비중은 88.4%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편, 11월말 현재 전체 펀드 판매잔액 비중은 전년말 대비 은행이 37.6%에서 42.6%로 증가한 반면, 증권이 58.3%에서 52.8%로 감소했으며 보험이 2.2%에서 2.9%로 약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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