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바이탈, 에이풀 100% 자회사 편입…목표가↑-토러스투자증권

입력 2017-07-03 0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러스투자증권은 3일 현성바이탈에 대해 에이풀의 자회사 편입으로 EPS(주당순이익)가 상승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365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성바이탈은 신지윤 대표가 100% 지분을 보유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에이풀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지난 6월 28일 공시했다. 주식교환비율은 에이풀 1주당 현성바이탈 주식 99.1012349주다. 완전자회사 편입이유는 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주가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성바이탈이 에이풀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 2017년 예상 연결 순이익은 164억 원으로 추정된다. EPS는 기존 387원에서 518원(34%)으로 상승한다”고 판단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에이풀은 국내 17위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법인으로 등록 회원만 약 4만 명이다. 동사의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54억 원, 68억 원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에이풀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520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순이익 8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87,000
    • +3.55%
    • 이더리움
    • 5,035,000
    • +8.3%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5.75%
    • 리플
    • 2,042
    • +5.31%
    • 솔라나
    • 338,500
    • +4.83%
    • 에이다
    • 1,420
    • +7.33%
    • 이오스
    • 1,143
    • +3.81%
    • 트론
    • 281
    • +3.31%
    • 스텔라루멘
    • 683
    • +1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300
    • +7.93%
    • 체인링크
    • 25,620
    • +6.66%
    • 샌드박스
    • 843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