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ㆍ화학株,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동반 강세

입력 2017-07-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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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모처럼 2% 이상 오르자 정유∙화학 업체의 주가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34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1.26% 오른 16만500원에, S-Oil은 전날보다 1.26% 오른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금호석유(3.12%), 대한유화(2.17%)도 오르는 중이다. 아울러 롯데케미칼(2.32%), 롯데정밀화학(1.90%), LG화학(1.86%) 등 화학업종이 함께 강세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가 중요 심리적 경계선인 배럴당 45달러 선을 모처럼 회복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6월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일 대비 1.11달러(2.47%) 상승한 배럴당 46.0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 대비 50센트(1.05%) 오른 배럴당 47.92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날까지 7거래일째 올랐다. 미국 달러화 약세와 함께 미국의 드라이빙 시즌 돌입으로 휘발유 소비가 늘어나는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2개 줄어든 756개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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