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랩, '문준용 제보조작' 사태에 또 52주신저가…날개 없는 추락

입력 2017-07-03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랩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국민의당의 '문준용 의혹 제보조작' 사태가 불거지며 하락세가 가속화된 모양세다.

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안랩은 전일 대비 0.80% 내린 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1.49% 하락한 4만9450원까지 내려가며 52주신저가를 경신했다.

안랩은 지난 3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대표 테마주로 거론되며 주가가 14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약 4개월 만에 60% 이상 급락한 것이다.

대선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안랩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의혹 제보조작 사건이 불거지자 4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연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문준용 의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당원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으로 잠정 결론내렸다. 이와 관련 진상조사단은 전일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를 대면조사했다. 안 전 대표는 사전 인지 및 관련 여부를 부인하며 "최근에 알았다"는 취지로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37,000
    • -1%
    • 이더리움
    • 4,636,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2.63%
    • 리플
    • 1,932
    • -7.16%
    • 솔라나
    • 347,900
    • -3.12%
    • 에이다
    • 1,379
    • -8.68%
    • 이오스
    • 1,133
    • +0.62%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21
    • -6.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6%
    • 체인링크
    • 24,350
    • -2.29%
    • 샌드박스
    • 1,041
    • +6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