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켐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내몽고 지역의 유전개발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김치훈 수석연구원은 28일 "폴켐은 재무관련 지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재무구조가 탄탄한 이강테크를 인수해 향후 기업 안정성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추진사업인 해외유전 개발사업의 경우 투자대상기업인 북경중유가 실질적으로 E&P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한 유전이 생산정이라는 것이 확인된 만큼 북경중유와 폴켐의 합작법인이 유정 추가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업의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폴켐은 현재 북경중유와 유전개발 사업과 관련, 연내 본계약 체결을 마무리해 내년 1월 초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