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부 장관, 첫 농정 행보로 가뭄현장 찾아

입력 2017-07-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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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신임 농림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신임 농림부 장관(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취임식 전에 가뭄과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3일 임명 후 첫 농정 행보로 경기도 화성지역의 가뭄대책 추진 상황과 평택시 수해대비 배수장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장관은 장마가 시작되긴 했지만 아직 저수율이 낮은 경기도 화성시 덕우저수지(저수율 8%)의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마른 장마 가능성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평택시 신탄면 내천리 일대(106㏊)의 홍수를 배제하는 내천배수장의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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