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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 영남지사는 지난 26일 대한주부클럽 양산지부가 양산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는 ‘소비자 정보전시회’에 참여, 28일까지 유사석유제품의 폐해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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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원에서는 장기간 동안 유사석유제품을 사용하여 손상된 엔진 및 부품과 유사석유제품 추방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유사석유의 사용이 환경파괴, 차량고장 및 사고 등의 원인임을 알렸다.
또한 참석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품 휘발유와 유사휘발유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유사석유 폐해사례, 사용자 처벌사항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