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PK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이종혁 전 의원 임명

입력 2017-07-04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 출신 ‘친홍(親洪)’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4일 이종혁 전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갖고 “지명직 최고위원에 부산‧울산‧경남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이 전 의원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 직후 열린 만찬자리에서 “지금 PK(부산‧경남) 지역 최고위원이 없다”고 말해 이 지역에 기반을 둔 최고위원을 임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지명된 이 최고의원은 홍 대표가 경남지사를 지낼 때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낸 바 있다. 18대 총선에서는 부산진을에서 당선 됐다.

18대 총선 당시 부산진을에서 당선된 이 전 의원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거쳐 홍 대표의 경남지사 시절 경남도 정무특별보좌관을 지낸 '친홍' 인사로 분류된다.

▲이종혁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종혁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23,000
    • -0.71%
    • 이더리움
    • 4,802,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699,000
    • +0%
    • 리플
    • 2,038
    • +5.43%
    • 솔라나
    • 333,800
    • -3.58%
    • 에이다
    • 1,383
    • -0.22%
    • 이오스
    • 1,129
    • -0.44%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06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0.37%
    • 체인링크
    • 24,640
    • +4.23%
    • 샌드박스
    • 1,001
    • +2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