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인도 최대 제약사 선파마와 위탁생산 맞손

입력 2017-07-04 17: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도 최대 제약사인 선 파마(Sun Pharma)와 최소 구매 물량 기준 55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선 파마는 인도 최대의 제약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합성의약품 복제약 생산 기업이다. 6개 대륙에 걸쳐 42곳의 생산시설을 통해 150여개국에 고품질 약을 판매하며 지난해 연매출 45억 달러를 기록했다.

4일 양사에 따르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계약식을 갖고 선 파마의 바이오약품 틸드라키주맙(Tildrakizumab)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기 위탁 생산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선 파마의 아닐 쿠마르 제인(Anil Kumar Jain) CEO, 닐레쉬 간디(Nilesh Gandhi) Vice President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CEO 등 두 회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틸드라키주맙은 염증성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선 파마가 독일의 머크와 공동 개발 했다. 2014년부터는 선 파마가 이 제품에 대한 모든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이번 계약 체결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그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시장을 넘어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및 시장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이란 “역대 최대 수준의 보복 작전”…중동 공항 마비
  • 李대통령, 싱가포르서도 부동산 언급 "돈 되니까 살지도 않을 집 사는 것"
  • 오만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공격받아”…미 제재 받던 유조선
  • 李대통령, 국제정세 불안에 "국민 여러분 걱정 않으셔도 된다"
  •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에…구리·용인 ‘풍선효과’ 들썩
  • 변요한♥티파니, '소시' 함께한 웨딩사진은 가짜였다⋯AI로 만든 합성 사진
  • 금융당국, '이란 사태' 긴급회의…"시장 면밀 점검"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65,000
    • +2.93%
    • 이더리움
    • 0
    • +5.03%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0.08%
    • 리플
    • 2,005
    • +3.89%
    • 솔라나
    • 124,600
    • +6.04%
    • 에이다
    • 405
    • +3.58%
    • 트론
    • 409
    • -0.24%
    • 스텔라루멘
    • 230
    • +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0.86%
    • 체인링크
    • 13,000
    • +5.61%
    • 샌드박스
    • 122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