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제8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 개최

입력 2017-07-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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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5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제8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킴이단 40여 명은 발대식을 마친 뒤 청평, 영월, 화천 등에서 천연기념물 생태 조사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위한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이 신입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S-OIL)
▲에쓰오일(S-OIL)이 5일 서울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제8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킴이단 40여 명은 발대식을 마친 뒤 청평, 영월, 화천 등에서 천연기념물 생태 조사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위한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왼쪽)이 신입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S-OIL)

에쓰오일(S-OIL)이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8기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쓰오일이 만든 단체다. 8기 지킴이단은 환경·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재학중인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발대식 이후 청평, 영월, 화천 등지에서 캠프에 참가해 2박3일 간 천연기념물 생태 조사, 서식지 정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천연기념물 지킴이 활동은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한 자연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라며 “국내 유일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환경리더로서 천연기념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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