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장품 하나하나 성분을 따져 바르는 이른바 ‘성분족’이 새로운 화장품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착한 성분을 내세우는 천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천연 화장품 브랜드 ‘스킨천사’가 이상적인 원료를 찾아 좋은 성분만을 제품에 담아내며 소비자의 이목을 받고 있는 것.
스킨천사의 대표 제품 좀비팩은 피부개선을 위한 천연유효성분과 안전한 원료만을 담아낸 착한 팩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는 8일에는 부산에서 스포츠 문화 프로덕션•스타트업 커무브가 주최하는 ‘좀비런’ 행사에 파트너로 참가해 좀비팩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직접 좀비팩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활용할 예정이다.
스킨천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아마존 US 유통을 시작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으로 활발한 제품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킨천사 관계자는 “건조함, 블랙헤드, 주름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천연 성분의 좀비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 효과를 더욱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우수성까지 꼼꼼히 따진 다양한 천연화장품을 선보이며 국내외로까지 한국 천연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킨천사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비투링크가 인수한 뒤 대표 제품인 좀비팩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패키지 디자인 변경, 엑티베이터 미백기능 추가, 강화된 안정성 검사 등의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