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새해 첫 입국승객 환영행사

입력 2008-01-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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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무자년 새해 첫 입국승객인 김희창씨에 대한 환영행사를 오전 4시 15분 인천공항 입국도착장에서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새해 첫 입국승객은 중국 계림에서 OZ326편으로 입국한 김희창 씨(51세) 였다"며 "이 날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박찬만 지점장이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1매와 꽃다발을 증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현재 (주) 동우TMC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중국 계림지사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여정이었다. 그는 "평소 아시아나항공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이런 행운을 얻었다"며 "새해 첫날의 좋은 일이 2008년 한해의 모든 일을 잘 풀어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인천공항 첫 입국승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항공권 증정 등의 환영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박찬만 지점장이 무자년 1월1일 새해 첫 아시아나 입국승객인 김희창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에서 두번째- 인천공항 박찬만 지점장, 우측에서 두번째- 김희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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