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탠드포인트리서치 “비트코인, 1년 내 5000달러 될 것”

입력 2017-07-06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탠드포인트리서치가 비트코인이 5000달러(576만5000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스탠드포인트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로니 모아스는 “(비트코인이) 1년 내에 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스탠드포인트리서치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요인으로는 한정된 수량과 수요 증가를 꼽았다. 그는 “2100만 비트코인만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아스는 “지금은 9이닝 경기 중 2회일 뿐”이라며 비트코인 상승세를 장기적으로 볼 것을 주문했다.

올해 6월11일 비트코인은 3025.47달러(348만8400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에는 약 2600달러(299만7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12월 31일 거래가인 968달러(111만6100원)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애널리스트가 늘고 있다. 지난 3일 골드만삭스 차트분석가 시바 자파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3915달러(451만400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9,000
    • -1.1%
    • 이더리움
    • 4,650,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42%
    • 리플
    • 1,970
    • -4.92%
    • 솔라나
    • 348,600
    • -1.91%
    • 에이다
    • 1,410
    • -5.18%
    • 이오스
    • 1,170
    • +9.35%
    • 트론
    • 288
    • -2.7%
    • 스텔라루멘
    • 779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2.27%
    • 체인링크
    • 24,500
    • +0.25%
    • 샌드박스
    • 871
    • +4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