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가 신약 후보물질 임상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날보다 4.94% 오른 10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후기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후보 물질에 대한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4일 당뇨병성 신경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VM202’를 당뇨병성 발 궤양 치료에 쓸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 3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래에셋대우는 이날 보고서에서 바이로메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만2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6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김성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VM202가 기존 유전자 치료제들과 차별되는 점은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전략 일변도에서 벗어나 시장 규모가 큰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허혈성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는 점”이라며 “임상 결과와 상업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