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씨그널엔터테인먼트)
씨그널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 변경 등의 이유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6일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46원 오른 6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대비 29.86% 상승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시가 총액도 142억 원이 증가했다.
이날 오후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최대주주가 김남희 씨에서 엘153인베스트먼트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공시 발표와 함께 주가가 요동치면서 순식간에 상한가를 이뤄냈다.
엘153인베스트먼트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주요 경영진들이 설립한 투자 법인이다. 엘153인베스트먼트 지분 40%를 보유하며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민현일 이사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