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국내 복귀전 첫 우승도전...KLPGA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7일 개막

입력 2017-07-06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오후 1시부터 생중계

국내에 복귀한 장하나(25·BC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까. 가능하다. 출전선수 중 상금랭킹 30위이내의 선수가 고작 6명이다. 물론 중국 강호 펑샨샨을 어떻게 넘느냐가 관건이다.

무대는 7일부터 중국 웨이하이시의 웨이하이포인트호텔&골프리조트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금호타이어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장하나와 또다른 관심사는 한국선수가 우승을 이어갈 것인가 하는 것.

KLPGA투어는 2006년부터 중국여자골프협회(CLPGA)와 함께 대회를 공동주관하고 있다. KLPGA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60명과 CLPGA 출전 자격 리스트 상위 60명, 그리고 스폰서 추천선수 3명 등 총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은 중국에서 열리는 오리엔트차이나여자오픈, 빈하이레이디스오픈, 현대차중국여자오픈, 금호타이어여자오픈,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모두 한국선수가 우승했다.

이번이 고비다. 정상급 스타들이 내주에 있을 US여자오픈을 앞두고 대부분 출참했기 때문이다. 상금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전원 불참한다. 20위 이내에선 장하나와 김현수(17위)뿐이다.

이때문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계여자골프랭킹 6위 펑산산이 버티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2위를 했지만 한국선수들에게는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장하나는 “금호타이어 대회에서는 좋은 추억이 많다”며 “올해는 실수 없는 경기로 우승컵을 안고 싶다”고 우승욕심을 숨지기 않았다.

SBS골프는 7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0: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4,000
    • -2.24%
    • 이더리움
    • 4,638,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2.22%
    • 리플
    • 1,926
    • -4.04%
    • 솔라나
    • 321,000
    • -2.96%
    • 에이다
    • 1,325
    • -2.36%
    • 이오스
    • 1,097
    • -3.86%
    • 트론
    • 272
    • -1.81%
    • 스텔라루멘
    • 600
    • -1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3.42%
    • 체인링크
    • 23,910
    • -2.73%
    • 샌드박스
    • 822
    • -1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