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시큐리티 사업 예상보다 부진..목표주가↓ – 키움증권

입력 2017-07-0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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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7일 한화테크윈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ut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화테크윈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39억 원에서 262억 원으로 하향한다”면서 엔진 부문의 RSP(국제공동개발사업) 비용에 이어 시큐리티 부문의 경쟁환경 악화로 당분간 저수익성 기조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전 전망 하향의 주된 배경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큐리티 사업이다. 중국 업체들의 주도로 가격경쟁이 심해졌고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대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매출이 늘어나면서 제품 믹스가 약화됐다고 김 연구원은 진단했다. 엔진부문 역시 훈련기 ‘T50’ 생산종료와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RSP 참여로 수익성이 낮은 상황이다.

다만 4분기 이후 방산 수출 모멘텀은 기대요인으로 꼽힌다. K9 자주포의 예상 수출액 1400억 원 가운데 대부분이 4분기에 집중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엔진 부문과 방산 자회사들의 연말 계절성이 더해지면 4분기 영업이익이 720억 원으로 대폭 호전될 것”이라며 “한화정밀기계와 한화파워시스템이 자생력을 갖추게 될 지도 관전포인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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