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영철 인스타그램)](https://img.etoday.co.kr/pto_db/2017/07/20170707092528_1091608_600_600.jpg)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과 독일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재인 대통령과 김영철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셀카에 한껏 신나보이는 김영철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독일 교민과 함께한 행사때문에 공군 1호기 전용기 다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과 함께.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 마치고 마지막 호텔 로비에서 헤어지는중! 문재인 대통령은 함부르크 G20으로! 그리고 저는 이제 제 일을 해야하니 서울로! 3일을 비웠네요! 송은이 보고 있나 내조덕인가? 덕분에 출세했어 내가! '아는 형님' 보고 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잡으로 오겠군! '따르릉' 하지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있으요? '배달왔습니다' 녹화할 때 쉬는 시간에 거기가서. 따르릉 하지말고 어르신 다 아는 당당당당다라당당당 하라 했는데! 암튼 뒷 얘기 궁금하시지요?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에서 미처 못 다한 얘기는 오프닝과 그 후로 풀게요! 7월 10일 월요일! 하하하. 방송도 들으시고요!"라고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관련 뉴스
앞서 김영철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에서 교민 200여 명을 만나는 오찬 동포간담회의 사회를 맡고자 전용기에 동승했다. 김영철은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 재독 학생 대표, 현지 정착민 등 교민 200여 명이 모여 떠들썩하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된 간담회 진행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