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대표는 이 날 유한양행 대연수실에서 열린 시무식(사진)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열정 2008, 창조와 책임'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올해 사업의 새출발을 다짐했다.
그는 "지난 한해 어려웠던 많은 난관들을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극복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우리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배가시켰다"고 지난해를 평가했다.
차 대표는 특히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목표 초과 달성 ▲신제품 적기 출품 ▲경영자원의 수익성 제고 ▲창의적인 업무혁신 등 4대 경영지표를 제시하고, "과거의 성공요소나 경영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난 창조적인 변화 노력과 함께 성장 및 수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책임지고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열정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유한양행은 이와 함께 지난 1일자로 2008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개발 1팀장인 서상훈 이사가 개발실장(상무 승진)을, 수출 팀장인 최재혁 이사가 해외사업부장(상무 승진)을 각각 맡게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인사명단이다.
□상무 승진
▲서상훈 개발실장 ▲최재혁 수출팀장
□이사대우 승진
▲강덕현 ETC 영업 3부장 ▲지광우 북북지점장 ▲안교준 부산지점장 ▲전형근 생활용품 마케팅팀장 ▲이영래 cGMP 추진팀장 ▲사철기 R&D 전략팀장 ▲김재규 신약연구실 부장 ▲김상철 경영기획팀장 ▲송두영 재무팀장 ▲정연덕 인사총무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