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7일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다이렉트 예탁자산 6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이후 3개월만에 1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15%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2분기에만 약 5만6000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 1분기 대비 약 7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은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아 다이렉트플러스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 최대 6박 7일간 해외여행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하며, 모두투어 여행패키지(5종)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고객분들의 비대면 계좌개설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예탁자산이 7조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계좌개설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계좌개설 시, 은행 계좌에서 증권계좌로 일정금액을 입금해야 했던 본인 인증 절차를 미래에셋대우가 입금하는 방식으로 간소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