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탈모치료제 우울증 유발…“탈모 치료 못하면 더 우울해지는 것 아냐?”

입력 2017-07-07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성 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우울증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들어간 탈모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프로페시아)의 허가사항에 “투여 후 우울증, 자살 생각 등 기분 변형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넣기로 했다. 이는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 한국MSD가 해외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국내에 보고한 것에 따른 조치다.

애초 프로페시아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나타나면서 최근엔 탈모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네티즌은 “약이 문제가 아니라 탈모가 진행되는 순간부터 우울해지는 게 아닐까?”, “약 안 먹고 탈모가 진행되면 내 모습에 우울증이 올 듯”, “부작용 없고 효과 좋은 탈모치료제가 개발되길”, “저 정도 부작용이면 판매금지해야 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00,000
    • -1.5%
    • 이더리움
    • 4,649,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63%
    • 리플
    • 1,937
    • -3.87%
    • 솔라나
    • 323,100
    • -3.55%
    • 에이다
    • 1,302
    • -6.47%
    • 이오스
    • 1,107
    • -2.29%
    • 트론
    • 269
    • -2.18%
    • 스텔라루멘
    • 631
    • -1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2.38%
    • 체인링크
    • 24,120
    • -4.1%
    • 샌드박스
    • 860
    • -1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