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7월 중 서울시 구로구 항동지구에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84㎡AB, 116㎡, 147㎡(복층형) 등 지하2층 지상 20층의 총 419가구 규모로 구성된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구로에서 가장 녹지가 많은 항동지구에 위치한다. 일명 '숲세권 아파트'라 불리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천왕도시자연공원과 서울푸른수목원을 녹지축으로 연계한 'Greeen Network'와 단지 내 역곡천을 중심으로 구축된 'Blue Network'가 있어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들이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커뮤니티 클래시안센터가 들어선다.
해당 아파트는 숲세권 단지이지만 1호선 온수역, 7호선 역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와 남부순환로(오류IC)도 가까이 있어 상암, 홍대입구, 여의도, 강남 등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돌출발코니를 도입했다. 돌출발코니를 활용해 테라스로 이용하거나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해당 아파트는 범박지구, 옥길지구, 천왕지구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 서남부지역 아파트 주거밸트의 중심에 위치한 서울시공공택지아파트"라고 전했다.
한편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