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마감시황] 키위미디어그룹 4.92% 하락, 1200원대 위협

입력 2017-07-07 15:55 수정 2017-07-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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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위미디어그룹)
▲(출처=키위미디어그룹)

키위미디어그룹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키위미디어그룹은 7일 12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65원(4.93%) 하락한 수치다. 시가 총액은 91억 원 이상 감소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장 마감 직전인 이날 오후 3시께 1220원까지 하락했다. 지난 4일 중국 국영 기업과 3000억 원 유통 계약을 맺었다는 공시 이후 1395원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불과 2일 만에 140원 가까이 빠졌다. 최근 앨범을 발표한 이효리에 대한 기대감이 성과에 미치지 못하는 점도 주가가 하락한 이유로 보인다.

한편, 키위미디어는 음악, 영화, 공연, 출판, 부동산 등의 분야에서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는 미디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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