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70대 할머니, 기르던 풍산개에 물려 숨져

입력 2017-07-09 0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혼자 살던 70대 할머니가 기르던 풍산개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 15분쯤 안동시의 한 가정집에서 A씨(78·여)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목에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현장에서는 A씨가 기르던 풍산개도 발견됐다. 풍산개의 목줄은 풀려있었고 입주변에는 혈흔이 묻어 있었다. 또한 농가에서 30m 가량 떨어진 골목 입구에서 풍산개의 송곳니 1개도 발견했다.

경찰은 ‘낮에 5차례 전화를 했는데 할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한 요양보호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생활관리사는 주 1~2회 안부전화를 해오고 있었지만, 이날 오후부터 전화슬 시도 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풍산개의 우측 송곳니가 빠질 정도로 심한 공격을 받은 것 같다”면서 “개는 유기견 보호소로 보내 안락사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1~20일 수출 23.5% 증가⋯반도체 134.1%↑
  • “의도는 좋았다”지만…반복되는 규제 참사[규제 만능주의의 그늘上-①]
  • 매출 20조 시대 연 ‘네카오’, 올해 AI 수익화로 진검승부
  • 국민연금·골드만삭스도 담았다…글로벌 기관, 가상자산 투자 확대
  • 美 관세 변수 재점화…코스피 6000 돌파 시험대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13.5% 상승...전세도 5.6% 올라
  • [날씨] "마스크 필수" 강풍에 황사까지…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뚝'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10: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823,000
    • -3.26%
    • 이더리움
    • 2,785,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72%
    • 리플
    • 1,989
    • -5.38%
    • 솔라나
    • 117,100
    • -6.47%
    • 에이다
    • 386
    • -5.85%
    • 트론
    • 426
    • -0.23%
    • 스텔라루멘
    • 223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20
    • -3.65%
    • 체인링크
    • 12,290
    • -5.61%
    • 샌드박스
    • 116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