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하락…이더리움 0.71%↓·비트코인 0.47%↓

입력 2017-07-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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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 기준 일일 거래량으로 랭킹 1위인 라이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83% 하락한 47.9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주 세계코인지수의 가상통화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다만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 달러로, 9억 달러에 육박했던 지난주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다.

거래량 기준 2위 이더리움은 0.71% 하락한 235.8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규모가 크지만 3위로 밀려난 비트코인은 0.47% 떨어진 2487.52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38% 내린 2197.33유로를, 중국 위안화 대비로는 1.16% 하락한 1만7344.67위안을, 영국 파운드화에 대해서는 0.24% 떨어진 1946.91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4위 EOS는 6.50% 급락한 2.08달러를, 5위 리플은 1.89% 내린 0.22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리플은 이더리움클래식과 5위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지만 월가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펀드스트랫의 토머스 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치가 오는 2022년에는 최대 5만5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런 잠재적인 상승세를 이용할 전략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욱 공급이 둔화할 것”이라며 “이런 희소성은 비트코인을 금보다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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