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햄버거 포비아’ 확산 일파만파…“탈 날까 겁나서 꺼려지더라”

입력 2017-07-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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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신장(콩팥) 투석까지 받게 됐다는 피해자 측 주장이 나오면서 소비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햄버거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덜 익은 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육아 관련 카페 등 인터넷 카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주말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은 손님이 줄어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 직원은 “요 며칠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오는 손님이 체감상 평소 대비 30~40% 이상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네티즌은 “탈 날까 겁나서 꺼려지더라”, “문제 생겼을 때 즉각 대처 좀 잘하지”, “아직 해당 햄버거가 문제라고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지나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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