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의장‧원내대표단 회동, ‘빈 손’으로 종료… 野 “추경 어렵다”

입력 2017-07-10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4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10일 열렸지만 소득 없이 끝났다. 여당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인선을 분리해달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고, 야당들은 ‘조대엽‧송영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7월 임시국회도 파행으로 치달을 것임을 경고하는데 그쳤다.

정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추경안 관련 논의를 이어갔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회동 직후 “추경(심사)는 야 3당은 현재 입장에서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언급하면서 “내일 만약에 저희가 지목한 두 분이 (임명)되면 이번 7월 국회는 굉장히 어렵다고 강조했다”며 “이에 두 야당도 같은 입장을 말씀 드렸고, 따라서 여당 원내대표가 의장과 협의해서 이 정국을 풀어나가는 역할을 분명히 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에) 오늘 저희 당은 안 들어가고, 두 (야당) 원내대표도 들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문 대통령의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여부에 따라 향후 국회가 파행 장기화로 접어들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도권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막히나⋯‘LTV 0%’ 적용 거론
  • 대미흑자국 명분 더 커지나 …美 '대체 관세' 표적 우려 [관세 리셋 쇼크]
  • 5대 은행 다주택자 주담대 36조원⋯3년 새 2.3배로 증가
  • 美대법원 "상호관세 위법"… 원화 환율·채권시장 어디로
  • 연세대·고려대 계약학과 144명 등록 포기…“서울대·의대 쏠림 여전”
  • 춘제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중화권 관광객 몰려 ‘매출 호황’
  • 트럼프 “전 세계 관세 10%서 15%로 인상…몇 달 내 새 관세 결정·발표”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43,000
    • +0.15%
    • 이더리움
    • 2,899,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27,000
    • -0.84%
    • 리플
    • 2,092
    • -0.57%
    • 솔라나
    • 124,700
    • +0.16%
    • 에이다
    • 407
    • -2.4%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29
    • -4.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20
    • -2.94%
    • 체인링크
    • 12,980
    • -0.61%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