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한국TOEIC위원회는 영어 말하기 시험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수험자의 응시 편의 향상을 위해 샘플북, 모바일 체험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TOEIC위원회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TOEIC Speaking and Writing Tests 샘플북’에는 토익스피킹에 대한 간략한 소개, 기출문제 등이 포함되어있어 응시자가 실제 시험 전 유형 파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익스피킹 응시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바일 체험 앱 ‘TOEIC Speaking test’은 토익스피킹 기출문제 4회분을 사전 음량체크, 시험진행, 답변 녹음 순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답변을 녹음해 확인할 수 있어 발음을 교정하거나 표현을 다양화하는 데 유용한 학습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TOEIC위원회는 수험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토요일에 시행되는 토익스피킹의 접수 마감을 2시간 연장해 시험 전일 오전 10시까지 확대했으며, 신규 토익스피킹 센터를 개설하여 수험자들에게 고사장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토익스피킹이 취업과 인사고과 등 사회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수험자의 관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험자의 쾌적한 응시환경 조성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