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니지먼트 구)
배우 송재희가 '해피투게더3'에서 자신의 성공 당위성을 설명하더니 급기야 방송가를 섭렵하는 모습이다.
송재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를 시작으로 11일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22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송재희는 토크쇼, 퀴즈쇼에 이어 음악 경연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셈이다.
앞서 송재희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엄현경의 자리를 노리고 왔다"며 MC 자리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설날 조카들에게 용돈을 줘야하는데 가진 돈이 없어 종이로 만든 '백지 세뱃돈'을 줬다며 짠내 나는 스토리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송재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지소연과의 결혼설까지 나왔다.
10일 한 매체는 "송재희와 지소연이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송재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지소연과의 결혼설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