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권을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알뜰 휴가족을 위해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선 관광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가 대상은 ▲김포/제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5개 노선이다. 항공권 날짜는 8월 21(월)에서 9월 28일(금) 출발하는 일부 항공편이다.
해당 항공편의 편도 기준 총액은 최저운임 기준 ▲주중 1만9900원 ▲주말 2만5100원으로, 알뜰 휴가족에게 제주 관광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가 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휴가철을 피해 조금 더 저렴하고 조용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이러한 알뜰 휴가족들이 부담 없이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