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가 하반기 실적회복 기대감으로 동반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95% 오른 28만7000원에, 아모레G는 1.66% 오른 12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0.76%), LG생활건강우(1.88%), 한국화장품(0.95%), 한국콜마(1.45%), 한국콜마홀딩스(2.39%), 코스맥스(0.96%), 제이준코스메틱(4.32%) 등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전날 화장품주는 중국이 사드 반대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전날 일제히 하락했지만, 사드 리스크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자 반대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주에 대해 “내수회복과 중국 이외 지역으로의 판로 개척 효과로 이익의 방향성이 '상저하고'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번 주가 조정을 저점 매집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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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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