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대기업 임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대한상의-대기업 그룹과의 간담회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그룹 총수 간의 회동을 위해 열렸으며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신세계, KT, 두산, 한진, CJ, 부영 등 15개 대기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조영석 CJ부사장, 최성우 두산 사장,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주 부사장, 조갑호 LG부사장, 조영철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