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30원대 후반 강보합"

입력 2008-01-03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은 3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36~941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강보함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외환은행은 "전일 역외시장에서 달러/엔 하락으로 인한 엔케리 청산가능성 등 리스크 회피 성향이 확대되면서 상승폭을 확대한 점에서 금일은 930원대의 하방경직성과 역외매수세의 위력으로 강보합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환율 반등에 따른 네고물량이 모두 나왔다고 보기 어려운점과 본격적인 승부는 연초를 벗어난 이후에 있을 전망이어서 상승폭은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NDF시장은 미국 지표 악화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장에 이은 역외매수세로 반등세를 이어갔으며, 이후 미국지표 악화와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으로 전일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시장은 미국 지표악화와 유가 급등으로 달러화가 유로 및 엔화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제조업지수가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경기 침체의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큰 폭의 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89,000
    • -2.7%
    • 이더리움
    • 4,647,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96%
    • 리플
    • 657
    • -3.24%
    • 솔라나
    • 198,600
    • -7.76%
    • 에이다
    • 571
    • -2.89%
    • 이오스
    • 790
    • -3.66%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4.55%
    • 체인링크
    • 19,290
    • -5.49%
    • 샌드박스
    • 445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