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당 요청 수용해 장관 임명 늦춘다

입력 2017-07-1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의 요청에 따라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늦추기로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원내 대책회의에서 하루라도 빨리 내각 인선을 빨리해서 국정에 충실하자는 청와대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국회에서 추경 처리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 며칠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당의 간곡한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 기간에 문재인 정부 출범 두 달이 넘도록 정부 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상황을 야당에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내란 특검·김건희 특검·‘내란 가담자’ 탄핵안까지 모두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연봉 9000만 원 배우자 원한다고? 신혼부부 현실은… [그래픽 스토리]
  • ‘투자경고’ 19종목 중 15개 이재명 테마주…“과열 주의”
  • 유니클로 인기가 '가성비' 때문이라고요? [솔드아웃]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49,000
    • +2.71%
    • 이더리움
    • 5,641,000
    • +6.43%
    • 비트코인 캐시
    • 789,000
    • +3.54%
    • 리플
    • 3,463
    • +3.93%
    • 솔라나
    • 329,100
    • +2.68%
    • 에이다
    • 1,644
    • +7.94%
    • 이오스
    • 1,604
    • +5.67%
    • 트론
    • 428
    • +7.81%
    • 스텔라루멘
    • 624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50
    • +5.82%
    • 체인링크
    • 39,770
    • +20.22%
    • 샌드박스
    • 1,140
    • +8.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