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홈센타홀딩스, LH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대구·경북 30%점유

입력 2017-07-11 14:08 수정 2017-07-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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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7-07-11 14:04)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홈센타홀딩스가 대구 지역 레미콘과 아스콘 등의 시장을 30% 점유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사업 진행시 공급 가능성이 높다는 업계 분석이다.

11일 홈센타홀딩스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대구 경북 지역 레미콘과 아스콘등 매출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대구 지역의 경우 3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도시재생 사업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구, 부산 등 지방자치 단체는 물론 LH도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년부터 5년간 100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풀어 도시재생 및 공공주택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심재생은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재개발 및 재건축을 하는 사업으로 건설과 건축자재에 직접적인 영향이 큰 사업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홈센타홀딩스는 대구 경북 지역 레미콘, 아스콘 등 건축자재 사업을 벌이고 있어 관심이 높다.

홈센타홀딩스는 보광레미콘, 대동산업, 보광알엠씨, 홈센타, 홈센타레미콘, 보광산업 등의 계열사를 통해 레미콘과 아스콘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레미콘은 공사 지역 1시간 이내에서 생산해 공급해야하는 특성 탓으로 지역별로 시장이 나눠져 있다.

홈센터홀딩스와 계열사들은 대구와 경북근교에 있으며 30~40%대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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